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2016/10/26

시작했으니까, 왜 블로그를 하려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왜 블로그를 하는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공부의 목적이다.

나는 이 블로그를 만들면서 git page, markdown, css등 각종 공부를 하게 됐다. 다른 개발 지식들을 올리면서, 그냥 올리면 이상하니까 공부를 해서 올릴것같다. 그러면서 나도 공부가 많이 될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나누고 싶다.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지만 나의 수준에서도 나눌 수 있는 지식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부분을 나누고 싶다. 그러면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테고, 더 알아서 끼워 맞춰야 하는 퍼즐 조각들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삶을 기록하고 싶다.

다양한 나의 삶을 기록하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도 했지만…(뭔가…) 기록하고 싶다. 희망 사항은 개발 관련 글들이 많아지는거지만, 다른 나의 일상도 기록하고 싶다.

이력서 대체용?

블로그를 통해서 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얘기하고 싶다. 이력서를 통해서는 전달할 수 없는 무언가를… 물론 이상한 블로그가 된다면 이력서 대체용으로 쓰지 않을것이다.

무엇을 남길 것인지

위에서 얘기했듯 개발, 일상, 독서등을 남길 예정이다. 희망사항은 7:1:2 정도의 비율로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희망사항이다. 내 생각엔…0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개발

관심있는 분야는 역시 Android 관련 지식이다. 이미 좋은 블로그도 많고 그렇지만 그래도 내가 개발하면서 느꼈던 이슈 혹은 새롭게 도입한 기술을 토대로 올릴 생각이다. 혼자 만드는 서비스에 관한 글도 올릴것같다.

일상

지금 생각해보니 일상으로 무엇을 올릴지는 잘 모르겠다. 뭐든 올리면 일상이겠지..

독서

요즘엔 나름 소설책 읽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에서 추천한 방식으로 짧은 독후감을 남길 예정이다.

얻고자 하는 것

공부하는 습관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얕은 지식으로는 힘들것같다. 그러면서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글쓰는 법

글을 초등학생같이 쓴다는 얘기를 들어서…..

순수한 마음

누군가가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보여주듯 나도 그렇다.

결론

즐거운 블로깅을 해보겠다. 최소한의 목표는 1주일에 하나의 글을 올리는 것이다.

처음엔 재미있다고, 더 많이 올릴것같지만…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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